[광주] F1 자동차경주대회장 환경평가 통과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경주장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영산강 유역 환경청은 영암군의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경주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요청에 대해 대회기간 3일 동안 경주장으로 이용되는 외부서킷에 대해 주변에 흙을 쌓아 만든 소음방지벽 마운딩과 소음 흡수용 나무를 심고 대회 때마다 임시 방음판을 설치하는 등 소음감소 대책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협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동식물 서식과 소음 줄이기를 위해 2010년 이후 영암호 주변에 완충 녹지를 확보한다는 사업자 측의 제안에 대해서도 2010년까지 이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전남도는 31일 F1 경주장 건설공사를 착공합니다.

(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