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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명박, 고소전 재연될 듯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입법보좌진 3명은 이르면 이번 주 초 이명박 전 시장 측 박형준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5일 박 의원이 "박 전 대표의 입법보좌진인 L씨와 또 다른 L씨, J 씨 등이 고 최태민 목사와 친인척 관계라는 믿을 만한 제보가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박 전 대표의 입법보좌진들은 "당사자에게 확인도 않고 마음대로 혈연관계까지 바꾼 어처구니 없는 허위 비방"이라면서 "명확히 짚고 넘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박 전 대표 측은 박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한 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대응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당사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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