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차 없는 날'에는 도심 일부 구간에 차량이 통제됩니다.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 1가에서 6가 2.8km 구간에는 노선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남북으로는 다닐 수 있지만 동서 진입 시에는 우회하거나 유턴을 해야합니다.
대신 출근 시간인 오전 9시까지는 서울시 전역에서 광역 버스를 제외한 시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우리가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자전거 행진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교통량 감축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지난해에는 40여 개국 1천5백여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원래 9월 22일이지만 올해는 이 날이 추석 연휴인 점을 감안해 9월 10일로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 산하 모든 공공 기관의 주차장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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