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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 국감증언서 도곡동땅 李와 무관"

이명박 전 시장측은 차명의혹이 일고 있는 도곡동 땅이 이 전 시장의 소유가 아니라는 증거라며 포항제철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전 시장측이 공개한 97년 포항제철에 대한 국회 통상산업위원회 회의록에는 당시 김만제 포철회장이 "도곡동 땅이 있는 부지가 대규모 상업용지와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해 매입했다"고 매입경위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또 "이 땅이 이명박 의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면서 "이명박 의원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 땅을 고가로 매입했다"는 민주당 김경재 의원의 의혹제기를 부인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이 전시장측 정종복 의원은 "최근 김만제 전회장이 도곡동 땅이 이 전시장 땅이라는 주장에 소문일 뿐이라고 부인한 데 이어 국회 공식문서를 통해서도 이런 사실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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