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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통합 본격화…창당준비위 출범

친노 의원 등 열린우리당-민주당의원 19명 탈당

<앵커>

범여권 대통합신당 창당작업이 오늘(24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습니다. 친노성향 의원들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의원 4명이 각각 탈당해서 통합신당 모임에 합류했습니다.

보도에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가칭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결성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성선언문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지 못했던 과오에 대한 처절한 반성위에서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는 오충일 목사와 정대철 전 열린우리당 상임고문등 6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모레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치고 다음달 5일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입니다.

결성식에 앞서 친노성향의 유인태, 서갑원 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열린우리당 의원과 김효석,이낙연의원등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각각 탈당을 선언하고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석은 58석으로, 민주당 의석은 30석으로 줄어들게 됐고, 통합신당 창준위는 63석으로 원내 2당으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통합민주당 소속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의원과 박광태 광주시장,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는 내일 탈당할 예정입니다.

통합민주당내 김한길 대표측 의원 스무명도 일단 당적을 유지한 채 창준위에 동참한 가운데, 박상천 대표측은 민주당이 빠진 통합신당은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범여권 대통합작업 막판까지 진통이 계속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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