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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다세대·다가구 주택 급증

대표적인 서민주택!

다세대, 다가구 주택 건축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곳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다가구.다세대 건축허가 물량은 총 1만 2천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다가구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총 1,916건으로 지난해 1,065건에 비해 80%나 늘었고, 다세대주택 역시 올해 2,883가구가 건축 허가를 받아 지난해 1,944가구에 비해 48%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 2월부터 인접대지 경계선과 주택 간 의무거리를 건축물 높이의 4분의 1이상에서 1m이상으로 완화하고, 바닥 면적의 절반만 필로티로 사용해도 층수에서 제외하는 등 다세대 주택 건축 요건을 완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때문으로 보입니다.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전무이사 : 필로티 공간의 절반만 빈 공간으로 두고 나머지는 주택이나 근생으로 사용하더라도 층수로 인정을 안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성이 발생되는 거죠.]

이외에도 총부채 상환비율등의 주택 대출 규제를 고가 아파트에 집중시키면서 상재적으로 규제가 덜한 다가구 다세대 등에 건축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축 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는 다가구 주택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1,316건이 건축 허가를 받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1건보다 64% 정도 늘어난 셈입니다.

같은 기간 다세대 주택은 올해 2,092가구로 지난해 1,110가구보다 88% 증가했습니다.

서울시 다가구주택은 올해 406건이 허가를 받아 지난해 228건보다 87% 늘었지만, 다세대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 708가구에서 올해 576가구로 다소 줄었습니다.

[박원갑/스피드뱅크 소장 : 다가구 다세대 주택은 단기적으로 물량 확대 효과가 크고요, 아파트 임대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다가구 다세대가 작년 1만 3천 가구의 4배에 가까운 5만여 가구 정도 지어져 서민주택 전세금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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