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카니스탄 무장단체의 발표 이후 분주하게 움직였던 분당 샘물교회 현지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현석 기자! (네! 경기도 분당 샘물교회에 나와있습니다.) 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갑작스런 아프카니스탄 무장단체의 경고 발언과 함께 한때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던 이곳 샘물교회에는 봉사단원들이 안전하다는 소식과 함께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젯(20일)밤 무장단체의 경고 발언이 보도된 뒤 교회 사무실 안팎에서는 약간의 소란과 함께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집으로 돌아갔다 TV 보도를 보고 일부 피랍자 가족이 늦은 시간 교회를 다시 찾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들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정부가 무장단체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가족들은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 1층에 마련된 임시 대책반 사무실에서는 십여 명의 교회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모여 텔레비전 뉴스를 지켜보며 밤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교회측은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 표명에 말을 아끼면서 향후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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