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지역을 오가는 트럭 4천500여 대가 심한 눈보라를 동반한 폭설로 운행을 중단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양국을 잇는 주요 교통로인 크리스토 레덴토르 터널이 통제되는 바람에 트럭 4천500여 대가 발이 묶였습니다.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와 칠레 모두 백여㎞에 이르는 거리에서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트럭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양국 정부는 제설장비를 동원해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칠레 국경지역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에도 시속 100km의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면서 차량 5천여 대의 운행이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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