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비 피해 대비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장 오늘(11일)밤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고, 태풍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장마전선은 남해 먼해상으로 물러났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오락가락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또 한 차례 강한 비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40mm 가량 되겠습니다.
괌 서쪽 해상에서는 태풍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 중심에서는 시속 140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태풍 '마니'는 7월 태풍으로는 이례적으로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마니는 모레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토요일에는 규슈 남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규슈 부근을 통과하는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쯤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동해와 남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영동과 남해안지방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난 뒤 다음주에도 장마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뒤 이달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고 다음달 초순에는 열대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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