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다른 업종보다 두드러지게 짧고 같은 금융업종인 은행 직원들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25개 주요 증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증권사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6.5년으로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평균 근속연수 11.7년보다 5년 이상 짧았습니다.
특히 국민, 신한, 우리 등 8개 시중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근속 연수 15년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증권사들의 근속연수가 이처럼 짧은 것은 제조업종이나 다른 금융업체에 비해 검증된 인력을 스카우트 하는 일이 잦고 업종 내 이직이 보편화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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