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돼야 할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일반도로로 시공되거나, 건설 예정중인 고속도로가 근처 국도와 기능이 겹치는등의 문제가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근처 국도대체 우회도로인 송전과 율량 구간의 경우 중간에 교차로가 들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 1조 천억여원이 투입될 10개 구간의 신규도로사업이 제 기능을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상주와 안동구간 등 4개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근처 국도와 기능이 겹쳐 중복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건설교통부가 국도대체 도로를 직접 관리하고 상주와 안동구간 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 사업 시기를 늦출 것을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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