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4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20년 달에 위성을 발사하는 등의 우주, 과학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에어-세븐 프로젝트'라고 이름붙인 우주, 과학 관련 공약에서 2020년까지 달을 선회하는 위성을 발사하고 로봇을 이용한 무인 달 탐사에 착수하며 2025년부터는 달 표면에 과학기지를 건설해 유인 탐사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운하 사업 예산으로 20조원을 잡고 있는데 대운하 사업은 백두대간 등 환경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사업도 아니"라며 "이 돈을 항공우주 산업에 투자하면 달나라에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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