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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이소연? '한국 최초 우주인' 8월 선정

<8뉴스>

<앵커>

한국 최초 우주인이 오는 8월 선정됩니다. 그 동안 고산, 이소연 두 후보는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의 힘든 훈련과정을 모두 잘 통과해냈습니다.

장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러시아 가가린 훈련센터는  방한 보고에서 고산, 이소연 두 우주인 후보가 지금까지의 5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유즈호 적응 훈련에서 두사람 모두 5점 만점을 받았고 합격, 불합격으로 판정하는 우주선 조종, 통신, 장비 사용법에서도 모두 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리 보고로디스키/가가린 훈련센터 단장 : 지금까지 모든 훈련은 성공적입니다. 두 사람은 어떤 과제라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믿습니다.]

두 후보는 다음달 귀국해 마지막으로 과학임무 수행능력을 평가받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 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우주인 선발협의회는 8월 말 최종 우주인후보를 정·부 형식으로 선정합니다.

[최기혁/우주인 선발협 간사 : 우주인 선발시 평가 점수, 러시아에서의 훈련 결과, 그리고 한국에서 있을 임무 훈련 평가를 종합해 최종적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남녀 후보가 우주선을 타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일본과 영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일본에서는 남성이, 영국에서는 여성이 선정돼 누가 더 유리한 지는 점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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