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부 개발로 땅값 상승이 기대된다며 활용 가치가 없는 섬을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2살 장 모 씨 등 기획부동산 업자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역삼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 200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64살 백 모 씨 등 20여 명에게 정부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단지 개발 사업인 이른바 'J프로젝트'로 큰 이득이 기대된다고 속여 전남 완도군의 절벽섬 만8백여 평을 팔아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J 프로젝트'로 완도에 섬 전체를 연결하는 99개의 다리와 놀이동산, 호텔 등이 들어선다며 땅을 팔아 넘겼지만, 이 땅들은 원래 예정지와 전혀 무관한 절벽 섬에 있는데다 군사시설 등이 있어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