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하고,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에 정부 대응팀이 떠났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수색구조 작업이 본격화됐기 때문에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단해서 처리해야 할 상황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래서 정부가 오늘 오후에 현지 대사관과 함께 이런 업무를 맡을 대응팀을 구성해서 출발시켰습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보호업무를 전담하는 오갑열 재외동포 영사대사가 반장이고, 긴급상황 때 신원을 확인할 국과수와 경찰청 전문가 등 모두 10명이 대응팀에 참여했습니다.
대응팀은 중국 광저우를 거쳐서 오늘 밤 늦게 프놈펜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현지 대사관 팀과 합류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될 전망입니다.
또 우리 교민과 자원봉사 의료팀 등 17명도 함께 현장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들이 본격 투입되면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외교부 등 관계당국에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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