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인 10여 명을 태운 캄보디아 전세기가 시엠립 공항을 이륙한 뒤 추락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현지 공관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중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아직 구체적인 탑승자 수나 명단은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공식적인 정보가 집계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추락 보도 직후인 오후 5시 30분쯤 송민순 외교부 장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신현석 주 캄보디아 대사를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정부는 이 밖에도 본부 직원들과 태국 등 인근 공관 직원들로 구성된 신속 대응팀을 가능한 이른 항공편으로 현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주한 캄보디아 대사에게도 이런 사실을 통보하고 사태 수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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