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지리산 산행에서 돌아온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에 참여할 뜻을 밝히면서 범여권의 통합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손 전 지사는 25일 오후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나 김 전 의장이 추진하는 대통합 흐름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우상호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전 의장이 그동안 손 전 지사에게 범여권 주자 연석회의 참여를 요청해온 만큼 손 전 지사의 25일 발언은 범여권 주자 연석회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손 전 지사는 25일 오전에도 자신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뒤 사무실을 방문한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대통합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26일은 범여권의 대표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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