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보고서의 작성 배경과 유출 경위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이번 주부터 연구 관계자들을 불러 본격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그제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세종대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재임 중 자신의 대선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시정개발원 등에 대운하 검토 연구를 지시해 선거법을 어겼는 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측은 그러나 "지난 2004년부터 수도권 물류체계 개편을 연구해 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세종대 등에 연구를 의뢰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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