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이콜라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견된 이후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지역에서 다진 쇠고기에 대한 리콜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푸드 그룹은 지난 7일 다진 쇠고기 37만 파운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데 이어 리콜 대상을 신선육과 냉동육을 포함해 570만 파운드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지난 4월 13일 캘리포니아주 버논에서 생산된 다진 쇠고기로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등 11개주의 슈퍼마켓체인을 통해 유통됐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지난 4월 25일 이후 대장균 이콜라이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14명 발생했는데, 유나이티드 푸드 그룹의 다진 쇠고기 제품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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