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주 연안지역에 8일 강력한 태풍이 불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7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 2명을 포함한 선원 21명이 탄 대형 화물선이 연안에서 좌초돼,선원들은 모두 긴급 구조됐지만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재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뉴사우스 웨일스 주 아이엠마 주지사는 시간당 최고 75mm의 강우량과 시속 100km나 되는 강풍으로 많은 태풍 피해가 발생하자 중부 연안 일대를 자연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호주 언론 매체들은, 수천 가구가 침수되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20여만 가구가 전기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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