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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천둥·번개 동반 비…주말엔 맑아요

<8뉴스>

오늘(8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비구름이 아직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데요.

곳곳에 강하게 발달한 부분에서 센 비와 천둥·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요란한 비가 지나가는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쪽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천둥·번개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번개가 가장 많이 친 곳은 전라북도 내륙이었습니다.

또 1년 중에서는 6월이 36만 4천 회 이상의 번개가 쳐서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날씨 알려드릴게요.

내일은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저기압이 점차 밀려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저기압과 고기압에서 부는 동풍 때문에 동해안은 선선해지고 서쪽 지방은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오늘보다 3도쯤 높겠고요.

모레는 29도까지 오르면서 맑고 덥겠습니다.

서울·경기는 내일 흐린 날씨가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강원도는 아침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이고요.

영동 지방은 비나 우박이 내린 뒤 저녁에 개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강한 비가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남은 내일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강우량은 10~30mm로 예상됩니다.

반면 호남은 비 없이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제주도는 산간 안개를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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