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이란 글자가 나타나자 로봇의 얼굴이 공포에 가득찬 표정으로 변합니다.
'대통령'이란 단어를 입력하자 뭔가 언짢은 듯 찡그린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초밥'이란 단어를 치자 표정이 조금 나아집니다.
컴퓨터에 친 단어의 뜻을 인식해 얼굴 표정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이 로봇의 이름은 '칸세'입니다.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이 최근 새로 개발해 선보였습니다.
[다케노/메이지 대학 교수 : 로봇의 생각을 알게 되면 인간과 로봇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겁니다.]
이 로봇은 현재 5만 여 개 단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모두 36가지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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