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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 생산설비 수출 잇따라 성사

한국 원자력연구원의 연구진이 설계, 제작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설비가 러시아와 터키, 알제리 등 세나라에 잇따라 수출됩니다.

과학기술부는 5일 원자력연구원이 러시아에 뇌종양과 심혈관계 질환 진단용 '테크네튬 자동생산장치'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기부는 또 터키에는 갑상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요오드 용액 분배 장치를, 알제리에는 이리듐 192 비파괴검사 선원 제조장치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나라에 수출되는 동위원소 생산설비의 액수를 합치면 모두 24만달러에 이릅니다.

과기부는 이번 3건의 수출성사는 국내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에도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설비를 수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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