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제이에프케이 공항 테러 음모가 적발되면서 미국민들이 다시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내에 자생적인 테러 조직 활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에 적발된 테러 용의자들은 출생은 가이아나등 외국이었지만 모두 미국 시민권자들이었습니다.
종교는 무슬림이었고 전직 제이에프케이 공항 직원이었습니다.
FBI등 미 수사기관은 테러 용의자들이 알카에다등 외부 테러 세력과는 연결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내 자생적인 테러조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켈리/뉴욕 경찰청장 : 가이아나에서 출생한 자생적 과격주의자인 뉴욕 시민이며 끔찍한 공격으로 정착 조국을 배반하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지난 2001년 9.11 테러이후 미국내 자생 조직에 의한 테러 계획만 12건이나 사전에 적발됐습니다.
미 언론들은 국제 테러조직과 관계없는 미국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 모의가 미국 본토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FBI는 이번에 적발된 제이에프케이 공항 테러 계획이 실행에 옮겨졌다면 9.11 보다 더 큰 피해를 가져왔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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