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커스] 앞으로는 수입차 거품 좀 빠지나

벤츠 S-500의 공식수입업체 판매가는 2억 660만 원입니다.

그런데 비공식 수입업체로 부터 구입한다면 1억 5천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품이 무려 5천만 원이나 저렴한 것 입니다.

이는 마진율을 30% 정도로 높게 책정하는 해외 자동차메이커의 한국법인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수입차에 끼어있는 거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물론 비공식 수입업체에서 구입할 경우 A/S 등에서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지금까지 비공식 수입차는 수입차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안팎에 머물러왔습니다.

그런데 이 비공식 수입차 시장에 국내 한 대기업이 뛰어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장세찬/대기업홍보과장 : 중간 과정 없이 직수입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그동안 걸림돌이 돼 온 A/S 문제도 대기업 계열사인 정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장세찬/대기업홍보과장  : 지방에서 수입차 산사람이 A/S를 위해 서울까지 와야하는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돼 온 수입차 거품논란.

대기업의 개입이 이 거품을 어느정도나 걷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