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1차관은 부동산 가격의 추가 하락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재건축 용적률과 관련한 용역을 발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시세가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재건축 시장의 추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시장에서 거래된 급매물은 종부세 회피 매물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올해 만기도래하는 처분 조건부 대출이 4만건 이상으로 추정되는 등 매물을 증가시킬 요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차관은 또 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가격보다 20% 정도 싼 값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주택가격의 재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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