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영 전력회사는 밀린 전기세, 우리돈 약 11만 원을 내지 않았다며 전기를 끊었습니다.
이 바람에 전기로 작동되는 산소펌프에 의지해 살던, 44살의 여성환자는 두 시간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족들은 전기회사 직원이 사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도, 막무가내로 전기를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레티타이아/아들 : 직원이 자기는 전기를 끊으러 왔고 자기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더군요.]
전기회사가 뒤늦게 죽음에 애도를 표시하고 사실확인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전기회사의 책임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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