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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한미 FTA 연내 국회비준 어려울 것"

신기남 국회 정보위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가 연내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TA 반대파인 신 위원장은 미국 맨해튼에서 뉴욕 특파원단과 만나 FTA 체결 자체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졸속으로 처리된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서 국회 FTA 비준동의 때 많은 투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FTA 비준동의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표결을 하더라도 올해에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이어 통합신당이 되면 제일 좋지만 난관이 많다며 다음달 중순 쯤이면 여권에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열린우리당이 실패했다는 평가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현재의 지지율 하락과 분열 조짐 같은 난관들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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