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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90년대 추억의 스타들이 돌아온다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등 귀엽고 발랄한 노래와 연주로 인기를 모았던 '한스밴드'!

10대 초반의 나이에도 드럼, 색소폰, 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해 98년 데뷔 당시부터 화제가 됐는데요.

6년 만에 앳된 모습을 벗고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김한별/한스밴드 : (컴백 한 후 주변의 반응) 우리가 어렸을 때 데뷔해가지고 아 벌써 이렇게 많이 컸어, 너무 반가워하고 자기가 큰 것 처럼 그렇게 기뻐해 주고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그동안 멤버들 모두 대학에 진학해 음악을 전공하며 실력을 쌓았다는데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신인 때 처럼 설렌다고 합니다.

[김한나/한스밴드 : (앞으로 선 보일 음악) 들었을 때도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참 많고요. 소망적인 메시지도 많이 있고요.]

[김한별/한스밴드 : 신인 같은 자세로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고요속의 외침', '이별 공식'등 신나는 음악으로 오빠 부대를 이끌었던 3인조 댄스그룹 R.ef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대현/R.ef : 사실 우리가 동방신기였는데 십여 년 전에는...]

[성대현/R.ef : (7년 만에 동료와 방송을 한 소감) 같이 활동하던 동시대 가수다 보고 옛날부터 친구니까 예전느낌 그대로 어색함 없이 했던 것 같아요.]

'Ref'는 데뷔 때의 에피소드와 그동안의 근황을 이야기 하며 복귀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활동 당시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DJ DOC 김창렬씨, 이제는 R.ef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김창렬/DJ.DOC : (R.ef를 위한 응원메시지) 다시 복귀하는 만큼 예전의 명성 그 인기 다시 찾았으면 좋겠고. 알이에프, 파이팅 최고야!]

영원한 오빠 R.ef.

노래하는 실력은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그 시절 그대로인데요.

멤버 성대현, 이성욱씨는 공백기간 동안 결혼해 유부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성욱/R.ef : 지금 동방신기라든지 슈퍼주니어라든지 그 친구들도 나이를 먹으면 저희들의 모습이랑 거의 똑같겠죠. 사람이 모습으로 평가 받기 보다는 음악으로 평가 받고 싶어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가수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다양하고 성숙한 음악으로 가요계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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