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폭행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승연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렸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 5명과 함께 법원에 도착한 김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모든 것은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짤막하게 대답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는 "다시는 저같은 어리석은 아비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침통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화측은 초조하게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김회장이 구속될 경우에 대비해 내부 대비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8% 가까이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나 환자의 절반정도는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가운데 당뇨환자 몫이 5분의1 에 달하는 등 보험 재정에도 막대한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환자 급증의 이유와 문제점 8시뉴스에서 집중 보도합니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간 `경선 룰' 다툼은 오늘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강재섭 대표의 중재안을 수용한 이 전 시장은 오는 15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중재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박 전 대표측은 중재안 처리를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전대표는 특히 오늘 외부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 내분사태 속보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오늘 8시 뉴스는 이밖에도 [한-EU FTA 1차협상 결과 ] [빵먹다 기도 막혀 사망] [병역특례 비리, 고위층 아들도 포함] 등을 자세히 보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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