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성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예년보다 일찍 발견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 22개 병원에서 의뢰받은 검체 84건을 검사한 결과, 무균성 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엔테로 바이러스가 10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검출이 지난 2월로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검출됐고, 새로운 유형인 콕사키바이러스 A형 2개도 함께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주로 전파되므로, 손만 잘 씻어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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