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34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오모(87.여)씨 집에 불이 나 30여평 내부를 모두 태워 2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오씨가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낙뢰가 심했고 전신주 주변의 두꺼운 전선이 끊겨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낙뢰로 인한 불이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이 45㎜를 기록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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