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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느는 어린이 안전사고…'집에서 다친다'

<8뉴스>

네, 보신 것처럼 요즘 어린이들은 조심할 것도 참 많죠? 그 때문인지 그동안 사망사고는 다행히 줄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어린이 사망사고는 2003년 1천 16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756건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안전사고는 지난 2003년 2천 342건이던 것이 해마다 늘어 지난 해에는 4천 5백 건을 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살 이하 아동의 안전사고가 전체 어린이 안전사고의 70.4%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고장소는 10건 가운데 6건꼴로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공원이나 놀이시설 순이었습니다.

사고원인으로는 어린이와 부모의 부주의가 89%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은 가정은 14.8%에 불과합니다.

어린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만 연간 2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제는 국가적인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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