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어린이 안전원년'을 선포한 이후 14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사고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03년에 천16건이었던 어린이 사망사고가 재작년에는 7백56건으로 계속 줄어드는 반면, 안전사고는 2003년에 2천3백42건에서 지난 해에는 4천5백41건으로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4년 동안의 안전사고 만4천여 건 가운데 6세 이하 어린이가 전체의 70.4%를 차지했고, 사고 10건 중 6건 꼴로 집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사고를 당한 어린이들의 절반 이상은 머리와 얼굴을 다쳤으며, 전체의 1/4은 스포츠나 레저,놀이용품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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