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런가하면, 대구에서는 무려 77층 높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점프대가 등장했습니다. 대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남달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 놀이 공원.
77층 짜리 타워 꼭대기에 이색 스카이 점프대가 설치됐습니다.
높이가 123m로 중국 마카오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입니다.
타워가 서 있는 산 높이까지 더하면 실제 체감 높이는 231m로 세계 최고나 다름없습니다.
보기에도 현기증 나는 아찔한 고공에서 초속 9m의 속도로 수직 낙하하는 스카이 점프는 스릴 만점입니다.
[이광수/점프 마스터 : 그 기분은 정말 짜릿하고 시가지를 한눈에 보면서 뛰어내리는 느낌은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특수복에 와이어를 이용한 낙하 방식이어서 번지 점프처럼 다시 튀어오르거나 매달리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신규식/스카이 점프 사업팀 : 번지 점프와는 달리 반동이 없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종입니다.]
오는 10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고공 스카이 점프는 올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대구의 새 명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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