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흡연이 출산한 아기의 심장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생물학센터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생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임신 중 니코틴에 노출된 태아는 태어난 뒤에도 심장기능에 문제가 나타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새끼를 밴 쥐들 가운데 일부만 니코틴에 노출시키고 태어난 새끼들이 3개월 됐을 때 심장기능을 검사한 결과 니코틴에 노출되었던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신 중 흡연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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