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때 신형 중거리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28일 "북한은 지난 25일 열병식에서 4개 종류의 미사일을 공개했다" 면서 "이들 미사일에는 정보당국이 주목할 만한 미사일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첩보사항이라 미사일 종류를 정확히 얘기할 수 없지만 노동미사일과 중거리 미사일 등도 섞여 있다"고 전했다.
공개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중거리미사일은 사거리가 2천500~4천km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노동미사일은 사거리 1천300㎞로 200여기 이상이 실전 배치돼 있다.
지난 25일 조선중앙TV가 녹화중계한 열병식 화면에는 4개 종류의 미사일 48기가 식별됐었다.
(서울=연합뉴스)
북, 군 열병식 때 중거리 미사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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