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살아온 세월, 이제 조금은 느리게 삶의 여유를 만끽해도 좋은 중년의 나이!
잠자리 하나도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나이다 보니 편안함과 휴식공간을 강조한 한옥 느낌의 친환경 웰빙 침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닫이문에서부터 나무결이 살아있는 자연소재를 사용해 전체를 갈색톤으로 꾸민 편안한 침실은 중년부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고요.
인공적인 꾸밈이 없이 정갈하면서 자연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은 최근까지 유행을 이끌어온 현대적인 느낌의 침실들과는 차별화된 점입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요즘의 중년층의 부부들은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자연 친환경적인 소재 를 사용한 나무,돌,회벽등을 이용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편안하고 실용적인 소재로 한국적인 디자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실이 아닌 침실 내부에 고즈넉한 다실과 실내정원을 마련해 부부가 함께 다도를 즐기면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은 새로운 침실 스타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침실에 나무줄기와 잎을 촘촘하게 엮은 블라인드와 전통 한옥의 대청마루를 사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천연 대리석으로 꾸민 욕실은 웰빙 침실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년층의 경우는, 서재와 침실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디자인도 선호하는 스타일인데요.
특히 서재와 거실 사이를 벽이 아닌 360도 회전하는 칸막이로 디자인한 독특한 스타일은, 기존의 구조에선 볼 수 없었던 특징입니다.
또한 서재라고 해서 책장을 놓는 것이 아니라 빈티지 느낌의 자그마한 테이블과 선반 그리고 고풍스런 소품들을 함께 매치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디자인한 것이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현대적인 것보다는 예스럽게, 복잡한 것 보다는 정갈함이 느껴지는 침실.
중년의 여유로운 휴식과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침실이 올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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