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8개월 앞두고 사실상 대선 레이스의 출발점인 예비후보 등록이 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인 23일, 모두 1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의원 등 정당 소속 후보가 5명이고 무소속은 10명입니다.
민노당 권영길 의원은 출마선언 직후인 오는 27일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당내 경선후보 등록일에 맞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예비후보 등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범여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의원 등은 재보선 이후 범여권 통합상황을 지켜보며 등록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대선 예비후보 등록 제도는 정치 신인과 무소속, 군소정당 후보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은 등록과 동시에 선거사무소 1곳과 간판, 현판, 현수막 설치가 가능하며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선거운동은 물론, 명함과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