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45살 황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10여 Km를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황 씨는 19일 밤 9시 반쯤 고양시 백석동 백신고등학교 앞에서 37살 이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황 씨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10킬로미터 떨어진 화정동 소재 명지병원까지 차를 몰고 가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추돌한 뒤 근처 아파트에서 30분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혈중 알콜농도 0.143퍼센트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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