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하지만 이번 참사에 따른 불안감,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에 이번에는 폭발물이 설치됐단 신고가 들어와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사흘째 참사의 악몽이 채 가시지 않은 버지니아 공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교가 다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무장 경찰이 긴급 출동해 학생과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견까지 동원해 학교 구석구석을 수색했습니다.
[테린 페티/버지니아 공대 학생 : 경찰이 인도로 올라가라고 하더니 다시 잔디밭으 로 내려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수시간동안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텍사스와 테네시 등 다른 대학에서도 폭발물 신고가 잇따르면서 미국 전역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의실에서 범인을 막아서며 제자들을 구하려다 숨진 리브레스쿠 교수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말레나 리브레스쿠/교수 미망인 : 남편은 항상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은 돕지 못했습니다.]
많은 추도객들이 '살신성인'의 노교수를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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