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석 북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18일( 현지시각)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 범인인 조승희씨의 삼촌을 위로 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조 씨의 삼촌을 15분 동안 만나 조 씨 부모의 근황을 물은 결과 "무고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나는 그저 질문만 던졌고 조 씨 삼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면서 조 씨 삼촌은 끝내 내게 돌아가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조 씨 삼촌은 메릴랜드 주(州) 에지워터 소재 세탁소를 찾아간 AP통신 취재진에게도 침묵으로 일관했고 묵묵히 세탁물을 손님들에게 건네주거나 주문을 받기도 했다.
조 씨 부모는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센터빌에서 또 다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 주민인 켄트 존스는 조 씨 삼촌 가족이 10년 이상 웨스트리버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들은 조 씨 삼촌 가족이 가족적이고 근면하며 신사적이라고 평했다.
(웨스트리버<美메릴랜드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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