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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내년 하반기엔 지수 2,000선 넘는다"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 하반기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낙관론의 배경에는 전세계적인 저금리 기조와 경기회복으로 인해 한동안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습니다.

지난 2003년 3월 515.24로 저점을 찍은 코스피지수는 4년 이상 장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무려 195.2%나 급등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장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과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금융, 그리고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IT주를 유망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증권사들은 다만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주식시장이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등 해외 악재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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