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큰 쟁점은 뭐니뭐니해도 경제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의 경제 지도자 이미지 선점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도에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의 진주 두바이를 방문한 이명박 전 시장은 두바이 자유 구역청에 이어 현대 물류센터 등 현지 주요 산업시설 시찰에 들어갔습니다.
이 전 시장은, 한국 경제의 재도약 방안으로 제2의 중동 붐을 제시했습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오일쇼크 위기 때 중동에 나와서 위기를 극복했듯이 중동 경제를 타고 한국도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동의 석유자본을 국내 인프라 개발에 유치하고, 하이테크 산업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모하메드 두바이 통치자와 만나서는, 청계천과 두바이 건설 사업의 경험을 나누며 창조적인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전대표는 사상 최고의 증시 활황 속에 젊은 증권사 지점장들을 만났습니다.
박 전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종합 주가 지수 3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투명하고 제대로된 리더십만 발휘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가 주가 3천 시대를 열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규제를 풀고 부동산 자금을 끌어 오면 가능한 일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증권사 등 직접 금융시장의 업무를 통합해 경쟁력 있는 자본시장을 구축하도록 하는 자본시장 통합법이 상반기에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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