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소식입니다. 방북한 뒤 서울에 온 리처드슨 주지사 일행이 우리 정부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마카오 자금이 들어오는 대로 핵 사찰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박 4일의 북한을 방문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와 빅터 차 백안관 보좌관은 송민순 외교장관, 이재정 통일장관을 잇따라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북한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과 동행했던 한 미국 관리는 북한이 BDA에 묶였던 자신들의 자금을 손에 넣는 대로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IAEA측도 사찰단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처드슨 주지사 일행은 한국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를 담은 6개의 유골함을 북한측으로부터 넘겨 받아 갖고 왔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 일행은 잠시 뒤 미 대사관 공보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역시 방한 중인 힐 차관보도 이에 앞서 오늘(11일) 오전 송민순 장관과 이재정 장관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힐 차관보는 "BDA와 관련해 미국은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했다"며 "IAEA 사찰단의 입북이 며칠안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