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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봄날씨…내일은 비소식

비가 그친 뒤 봄빛이 더욱 짙어졌습니다.

오늘(11일)은 맑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서울 15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외출하실 때는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도 오늘 잠깐이겠는데요.

내일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가 끼어 있고, 구름도 많이 지나고 있는데요.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해 들어오면서 내일과 모레 사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남부지방은 조금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중부지방은 오후늦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양은 5-20 mm 정도가 되겠고,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활동하는데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지만, 메마른 날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온다는 말이 있었죠?

벌써 백화점에서는 본격적으로 여름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엘리뇨 현상이 빠르게 사라지면서, 올여름 우리나라 더위는 평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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