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최종 협상 사흘째를 맞아, 한미 양측은 민감한 분야인 농업과 섬유 등 6개 분과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9시 반부터는 섬유분과에서, 오전 11시부터는 농업 분과에서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측은 어제(27일)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수입 돼지고기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안에 전면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측은 어느 쪽도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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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안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베이징 올림픽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우즈벡을 꺾을 경우 각조 두 팀에게 주어지는 최종 예선 티켓 확보가 더욱 유력해집니다.
국가 대표팀 간 전적에서는 우리가 3승1무1패로 앞서 있고, 올림픽 팀끼리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는 오늘 저녁 7시45분부터 이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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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개정 소나무 재선충 병 방제특별법 시행령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재선충 피해지역 3km 이내에 걸쳐져 있는 읍·면·동으로 크게 확대됩니다.
또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류를 반출시키려다 적발되면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징역 1년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곳에서 생산된 소나무류도 이동시에는 산림청과 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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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헌법개정추진지원단의 헌법개정시안 공론화 활동에 대해 "국민투표법이 금지하는 사전 국민 투표 운동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의 현안보고를 통해 "국민투표에 관한 운동은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이후에 성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따라서 개헌안이 발의, 공고되기 전에 행하는 헌법개정시안 공론화 활동을 사전 투표운동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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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세계사 교과서에, 일본군이 당시 위안부들을 강제 동원했다고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내 수천 개 학교에서 세계사 교과서로 쓰이는 한 책에는, 일본군이 최대 30만 명에 달하는 여성들을 강제로 징집해 강요했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이 교과서는 또 20세 이하의 여성들이 군 매춘시설에서 성행위를 강요당했으며, 80%가 한국여성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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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이민계 청년들을 포함한 1백여 명이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충돌해 한때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소동이 일었습니다.
충돌은 표를 갖고 있지 않은 한 남자가 검표원 2명을 주먹으로 치면서 시작됐습니다.
청년들은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가게 유리창을 부쉈고 일부 청년은 가게 물건들을 약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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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가 4억 9천만 달러의 흑자로 집계된 반면, 서비스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 달 서비스수지 적자는 25억 5천만 달러로, 1월의 19억 4천만 달러보다 6억 1천만 달러나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의 적자 폭보다 4억 6천만 달러 많은 것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적자입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5,60년대 까까머리 학생들로 가득한 교실 풍경.
콩나물 시루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지만, 정겹게 느껴지죠?
학교의 졸업식 장면.
지금은 추억 속에 아련한 이색행사들이 눈길을 끕니다.
어르신들은 가물거리던 기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 표정이신데요,
[백경탁 : 노천같은데서 졸업식하는 걸 보았는데 새롭게 느껴집니다. 옛날로 한번 돌아가고 싶네요.]
서울시내 한 구청이 마련한 추억의 영상 전시회.
국가기록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대한 뉴스 등 과거 영상과 방송 자료로 알차게 꾸몄습니다.
[송영무/송파구청 민원봉사과장 : 공무원들에게는 기록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는 옛날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습니다.]
구청 측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사료 가치가 높은 영상 자료를 무료로 공개할 계획인데요.
신세대에는 역사공부, 중장년 세대에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겠죠.
지난 기록에 대한 영상물을 관람하며, 옛 시절을 돌이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 하면 역시 꽃의 계절이죠.
우리 기술로 피워낸 신품종 장미 전시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색색의 장미가 아름답게 수놓은 꽃밭.
영화 속의 이국적인 화원을 떠올려 주는데요.
노블 레드,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린 뷰티.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색깔이 눈 앞에 보이는 듯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농촌진흥청과 각 시군 농업기술원이 주역인데요.
수년간 땀흘린 결실이 35품종 98계통의 장미로 태어났답니다.
앞으로 소비자나 학계의 의견을 반영해 외국에도 통할수 있는 우수 품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온 뒤 밤부터 점차 개겠고, 남부 지방도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지방이 10~40mm,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은 5~20mm 가량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을 덮고 있던 황사는 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기온은 전국이 10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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