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과 봄 성수기 전세시장에서 우려했던 전세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 1월부터 이번 달까지의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1.07%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 2.09%의 절반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량이 감소해 전세난이 심각할 것이 라는 당초 전망을 빗나간 결괍니다.
전문가들은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것은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신성적 위주의 입시제도 변화로 학군 수요가 줄어들었기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쌍춘년 영향으로 결혼이 지난해에 집중됐고 주택시장 불안정해 이사 보다는 재계약을 많이 했던 것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석 달 동안 6.07%가 올랐던 양천구가 올해는 마이너스 1.61%를 기록했고, 강남구와 송파구는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
국지적 상승세를 탔던 비강남권도 지난해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다음달부터는 전세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올 상반기 전세난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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