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맨체스터, 리버풀. 유명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부자 축구 클럽들인데요.
최고의 실력에 비해 자선활동엔 너무 인색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매출액의 겨우 1%도 안 되는 현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고 부자 구단이라는 첼시는 지난해 우리돈으로 천3백만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억 천만원을 현금 기부했습니다.
리버풀은 아예 현금 기부액이 한푼도 없습니다.
구단들은 "현금뿐만 아니라,구단이 지역사회에 여러가지 기여한 점도 따져야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그렇지만 스타급 선수들의 엄청난 연봉과 비교하면 기부금이 너무 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캄보디아의 유명한 앙코르 와트 유적지가 심한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여행객들 때문입니다.
지난해만 2백만 명이 몰려들어 사원의 곳곳이 훼손됐습니다.
지난 93년에 7천명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백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또 관광객보다 더 큰 위협을 주는 것은 주변 도시의 난개발입니다.
최근에 특급호텔과 대형 식당이 마구 들어서면서 갖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측은 여행객 수를 크게 제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간 천5백억 원이 넘는 관광수익을 외면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인기 SF 영화 스타트렉에 나오는 우주선을 본떠 만든 집이 인터넷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지난 97년 영국의 한 스타트렉 매니아가 우주선의 내부처럼 고스란히 꾸며 만든 집입니다.
우주선의 모니터와 공간 이동실 등 세밀한 것까지 거의 완벽하게 본떴습니다.
집주인은 아예 영화처럼 우주인 복장을 하고 생활합니다.
이 집은 약 2억 원 정도에 인터넷 경매에 부쳐졌는데요, 집주인은 우주선의 모험이 이제 끝나서 팔아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집주인은 이 돈으로 또 새로운 우주선 프로젝트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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