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이 주의깊게 보셔야 할 내용입니다.
미리 고백하자면 저희 집에도 이런 방문판매원이 찾아와서 잠시 마음이 '동'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 아마 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누가 찾아와서 "무료로 써봐라", "사은 행사다", "그냥 청소만 해주겠다" 라고 하면 의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섣불리 계약하거나 카드 번호를 알려줘서도 안 되구요.
대부분 이렇게 접근해서 일단 돈을 주면 그 액수만큼 무료통화권을 주겠다고 속이는데요.
사실은 물건을 파는 겁니다.
무료통화권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공기청정기와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앤다는 진공청소기를 이런 방문판매로 사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공청소기나 공기청정기, 그리고 가스레인지 후드 필터 등을 설치하고는 비싼 돈을 요구하거나 반품할 때 터무니없는 위약금을 내라고 하는 수법입니다.
소비자보호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이 3개 제품의 피해사례가 751건으로 2005년보다 27%나 늘었습니다.
방문판매원들이 보통 포장부터 뜯고 전원을 꽂는데요.
전원을 꽂아버리면 2주 내에 할 수 있는 계약 철회를 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으니까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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